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시설에 ‘이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했다.

공단은 2월 1일부터 3월달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우선 예약을 받기로 했다.

시민 우선 예약은 매월 1일 오후 2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홈페이지 예약시스템(https://2000farmpark.or.kr)에서 가능하며, 10일 오후 2시부터는 기존과 같이 모든 이용객 대상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제 적용 객실은 공원 내 총 34개 숙박 객실의 30%가량인 11객실(숲체험촌 3객실, 쌀체험촌 1객실, 카라반 2객실, 캠핑 데크 5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농업테마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천농업테마공원 안내센터(☎031-632-64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춘 이사장은 "시민 우선예약제 도입으로 보다 많은 이천시민들이 농업테마공원을 방문하리라 본다"며 "시민에게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