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는 이웃 돕기 물품으로 사랑의 쌀(10㎏들이) 999포(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알렸다.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이웃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 기탁으로 청평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아낌없이 해 왔다.

최동희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다"고 했다.

기탁한 쌀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청평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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