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 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112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인원 10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불은 3시간 10분이 지난 오전 8시 1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과 집기류 따위가 불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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