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4일 인천,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해 기업당 최대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해수부는 올해 민생 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사업설명회에 앞서  지역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에게 송부되는 정기 알림 소식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www.k-seafoodtrade.kr)과  지자체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수출지원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051-797-4527)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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