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올해 노인 2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4일 알렸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2천234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18명 증가한 규모다.

더욱이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을 비롯한 3개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3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 원활한 노인 사회활동을 도모한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앞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순임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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