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화성3)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원욱(화성을), 조응천(남양주갑), 김종민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 ‘미래대연합’에 합류한다.

박 의원 지역구는 먼저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국회의원의 지역구에 속한 지역이다.

박 의원은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민주당을 떠나 미래대연합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고,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며 "민주적인 정당에서 국민을 바라보는 도의원이 되겠다. 도민을 바라보는 행동하는 정치를, 미래세대를 바라보고 행동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양당의 갈등 정치를 종식하고 연대와 협력이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 미래대연합 창립준비위원회 동지들과 함께 길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 탈당에 따라 78대 78 여야 동수로 시작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총선 출마를 위한 사직, 탈당 등으로 국민의힘 76명, 민주당 75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바뀌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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