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고, 안건상정에 앞서 한근수·이수련·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25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김현택 의장은 "2024년에도 남양주시의회는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중대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21명 의원 모두가 협치의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는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과 같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건강에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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