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길목에서 대학이 한일 통상 무역 전문가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노력이 주목받는다.

유한대학교 ‘일본비즈니스 전공’이 주인공으로 학교는 21세기 정보화, 국제화 시대로 나아가며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실무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인재 양성을 꾀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유한대 일본비즈니스전공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원어민 교수진이 실무에 강한 한일 통상 무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감 있는 일본어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비즈니스, IT 관련 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까지 책임 지도한다. 

또한 일본비즈니스전공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로 일본 문화와 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본 유수 기업 해외 취업프로그램 운영 ▶일본 학기제 현장실습 후 현지 취업프로그램 운영 ▶다수의 해외(일본) 연계 회사와 일본 자매대학 보유 들로 글로벌 역량과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일본어 관련 자격증으로는 JPT / JLPT / EJU(일본 유학) / BJT(비즈니스 일본어) / SJPT(일본어 말하기), 비즈니스 자격증으로는 SMAT / MOS컴퓨터활용능력, ITQ 들이 있다.

졸업 후에는 일본 및 국내 호텔, 공항, 일본 수출 콘텐츠 개발, 국제물류 및 수출입 통관 업무, 통번역, 동시통역, IT 기업 종사,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 관세사, 일본과 국내 면세점, 한국계 일본 기업과 일본계 국내 진출 기업 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양연자 일본비즈니스전공 학과장은 "일본어 능력을 키우고 일본과의 인적·물적 교류에 필요한 비즈니스 실무지식을 습득해 일본에 직접 진출하거나 국내에서 일본 관련 업무의 첨단 역할을 맡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일본비즈니스전공에서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일본TPS에서 IT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한 졸업생은 "어학·비즈니스 자격증 수업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통역, 일본기업문화이해 등 세분화된 전문적인 직무 교육, 그리고 주기적인 교수님과의 1대1 면담을 통한 교수님들의 지원이 성공적인 취업에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됐다"며 "유한대학교 일본비즈니스전공에서 일본 취업의 길을 충분히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모집에 관한 문의는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5)와 입학홈페이지(https://sky.yuhan.ac.kr)의 Q&A 게시판과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