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16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알렸다..

군은 지난해 디지털 관광주민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관광지, 여행사, 카페,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선정 업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과 모바일 앱에서 홍보를 지원받는다.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군이 협업해 추진한다.

발급 절차 및 업체별 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 문화관광과(☎032-930-356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강화군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