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이 28일 어린이 영어 뮤지컬 콩쿠르 ‘리틀 뮤지컬 스타’ 결선을 연다. <하남문화재단 제공>
K-뮤지컬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이 오는 28일 하남에 모인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이날 제1회 어린이 영어 뮤지컬 콩쿠르 ‘리틀 뮤지컬 스타’ 결선을 연다. 지난 20일 51개 팀의 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2개 팀 중 최고의 뮤지컬 차세대 스타를 가린다.

이창태 SBS플러스 대표이사, 뮤지컬 배우 남경주·리사, 안무가 정도영, 작곡가 이정연 그리고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장소영이 결선 심사를 맡는다.

‘리틀 뮤지컬 스타’는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본선을 진행하면서 긴장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참가자들을 봤다"며 "결선은 이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인 심사위원들에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니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틀 뮤지컬 스타’(www.littlemusicalstar.com)는 공개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안내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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