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대남(58) 용인갑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기구를 발족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라고 이름 붙인 선거대책기구 발족식에서 캠프 담당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대위원장은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조직본부장은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사무장은 김흥기 전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을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김흥수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맡아 김 예비후보 입 노릇을 한다.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는 1차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나중에 조직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은 이달 말 각 예비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달 초 최종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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