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사진>하남 예비후보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전용 아파트인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출산율 급락과 고령화 따른 사회문제는 여야를 떠나 최우선 해결할 사안으로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 공약은 양육친화 주거환경을 구축한 유아전용 아파트, 아이사랑 홈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하남형 육클이 빌리지는 건축 단계부터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 구조로 시공하고 특히 교육 인프라가 확보된 지역에 건설하며, 영·유아 안전을 위한 저층주택으로 전용면적 50~59㎥ 크기로 보급한다. 이 예비후보는 단지 내에는 AI 융복합 교육 스포츠 시설인 PLAY 박물관이 들어서며 VR·AR·MR을 연계한 교육과 유아스포츠를 운영하고 365일 진료와 야간진료가 가능한 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단은 단지 내 물놀이장 운영 등 공동 육아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용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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