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기찬 안양 동안을 예비후보는 ‘시민이 만든 공약 접수’ 캠페인을 펼친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구(평촌, 평안, 귀인, 호계1·2·3, 범계, 신촌, 갈산)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메일, 구글폼 또는  방문 접수하고 있다고 26일 알렸다.

‘시민이 만든 공약’으로 접수된 시민 제안은 소정의 선정 과정을 거쳐 캠프에서 준비한 공약과 비교 검토를 통해 공식 공약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윤기찬 예비후보는 "안양 발전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준비한 공약들이 ‘시민이 만든 공약’ 캠페인을 통해 시민 눈 높이에 맞춰 보완, 정교화 된다"며 "필수 정책의 수립과 구현 과정에서 시민과의 협업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 기대한다. ‘더 많은 시민이 더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윤 예비후보는 현재 국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 안전행정부 고문변호사, 경기도 고문변호사, 안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제20대 대선 국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지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