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대용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최근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혐오 범죄 대응 입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예비후보는 "국민 생명권을 위협하고 사회 분위기를 불안정하게 하는 혐오 범죄가 늘고 있고 가해자 나이가 어려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국회가 대안 입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소비자, 청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공익활동 변호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입법 정책 전문변호사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온 만큼 혐오범죄 대응을 목적으로 입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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