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2월 1일부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2월 1일부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갈매동 주민들의 구인·구직 활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2월 1일부터 운영하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업상담사 1명을 배치하고 갈매동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인·구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갈매동 주민들은 일자리 상담을 위해 인창동 일자리센터(구리고용복지+센터 내)를 방문했으나 앞으로는 가까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구직상담이 가능하면서 구직활동이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상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직활동 중이거나 취업 관련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교육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매동 지역주민의 접근이 편리한 일자리상담소 운영으로 구인업체 발굴과 취업률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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