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전통시장 ‘북변5일장’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민속5일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북변5일장을 찾은 박 예비후보는 황재명 김포·양곡·마송·하성 민속5일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안전, 상인 여러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5일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시와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이같이 당부한 데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에서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염두한 발언이다.

박 예비후보는 "북변5일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 유산"이라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혁신해 온 상인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김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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