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최근 신선새마을금고에서 쌀 115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8일 알렸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익창 이사장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신선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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