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위치한 실리콘 전문기업 ㈜HRS가 28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도 기부금 2천만 원을 평택시에 기부했다.

㈜HRS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각각 2천만 원씩 기부를 해 총 8천만 원의 누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잇고 있다.

김진성 HRS 대표이사는 "이웃사랑 나눔을 시작한지 4년째로, 지역사회에 보답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신속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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