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지난 2022년 라면(20개 들이) 1천 박스를 후원하고 작년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성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강수·한원식 공동대표는 "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세심한 마음을 기울여주신 어울림사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어울림사회봉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의 선 순환 물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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