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재욱 구리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2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민주당 아성이었던 구리시의 ‘보수 탈환’을 기치로 내걸고 20년간 낙후되고 정체된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한강변 개발이라는 대전환점을 맞아 미래 20년 계획을 이끌고 갈 유능한 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또한 개소식을 통해 4대과제 12개 총선 공약으로 서울 편입과 교통개선, 서울과 동일한 교육 여건, 함께 돌봄 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대표 총선 공약으로는 KTX 구리역 정차 및 역세권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개통, 토평2지구 혁신기술 대기업 유치, 서울 학군 편입,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의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송 후보는 ‘20년간 준비된 후보’를 강조하며 청와대와 국회, 여의도연구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한 인물,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소통하고 활동했던 친화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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