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70~90%를 지원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15층 이하 아파트 공동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운영 보험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자연재난 같은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구민이 적은 부담으로 큰 혜택을 받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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