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떡국떡 640㎏(2㎏들이 320세트)을 무료급식소 ‘성언의집’과 여성권익보호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송재만 노조위원장(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시 여성정책과 백보옥 과장, 인천아동복지협회 우치호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따뜻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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