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농협은 자체 예산과 정부 할인 쿠폰 111억 원을 포함해 모두 326억 원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휴카드 할인, 쿠폰을 통해 사과와 배와 같은 과수를 최대 47% 싸게 판매하고 한우, 한돈, 계란과 같은 축산물은 최대 50% 까지 할인 판매한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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