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27분께 이천 신둔면 용면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났다.

"용면저수지 인근 한 야산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약 660㎡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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