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10㎏) 11포와 라면(40개입) 20박스를 지원했다. 후원품은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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