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7일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기아자동차 부평점과 협업해 설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알렸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부평남부체육센터 지하1층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차종(승용, RV, SUV, 1t 이하 화물차)의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각종 오일류 점검, 엔진 누유 기본 점검 등 차량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무료점검은 30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장세강 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추석에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설 명절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공단 이용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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