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농협은 최근 계양구에 이웃 돕기 백미(10㎏들이) 200포를 기탁했다.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백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 온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