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30일 인천시민의 권리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에 필요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백현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 미디어를 활성화해 인천의 방송주권과 시민 권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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