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의원간 화합과 효율적인 의정으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

김 의장은 다 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에서 제6대∼8대 이르는 3선 의원으로 제 6대 의원 시절에는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했고 제 8대에서는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소통을 중심으로 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에 의원 상호 간 화합을 이끌어내며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 현안 개선사업과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하식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천시민 여러분과 이천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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