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31일 논평을 내고 인천인구 30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은 "인천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선 데 이은 겹경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광역시 중에는 1980년 부산 이후 44년 만의 일이다.

이 대변인은 "인구가 증가했으니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다행히 윤석열 정부와 지역 정치권, 인천시의 대응으로 GTX 노선,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되도록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중앙당, 인천시와 더욱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식 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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