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아침 미사 경정장을 찾아 시설 이전 관련 답사를 마친 뒤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사행성 사업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침 일찍부터 경정장을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에 전입신고를 마치고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하남시청에 들러 이현재  하남시장과 면담하고, 기자단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최대 수변생태공원이 경제적 효과도 내지 못하고 사행성 사업으로 이미지만 실추되고 있다"면서 "미사 경정장을 온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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