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30일 청사 외벽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돕는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겨울철 산행을 비롯해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철을 대비, UDT, SSU, 해병대 특수수색대, 특전사 출신의 119구조대원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훈련 내용은 ▶다목적 구조 삼각대 수직구조 훈련 ▶ 로프 매듭 응용 기술 숙달 ▶기본 등반·하강 기법 ▶ 2인·4인 로프 구조기법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최고의 구조대원들이 실전과 같은 다양한 훈련으로 최선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지원하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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