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오는 3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대월초(이천시)·양평동초(양평군)·안성초(안성시)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한다.
 

대월초·양평동초·안성초는 초등학교 경기도 선발팀으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1월 전지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꿈나무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 노하우와 경험을 배워 좋은 경기력을 펼치도록 일주일간 특훈을 한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역사회에 소프트테니스 인지도를 높이고 종목이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 왔다.

연은자 이천시청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는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대회를 잘 준비해서 이천시청팀과 대월초·양평동초·안성초로 구성한 경기도 선발팀 모두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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