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신뢰받는 법무행정 추진을 위해 신규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사건 및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의 자문·소송수행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된 신규 고문변호사는 김찬우, 우기열, 한석영 변호사로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김찬우 변호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북부지부, 포천시 등 각 시·군 공인중개사협회 법률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황앤씨 소속이다. 

우기열 변호사는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유한) 다담 소속 변호사며, 한석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한남, 법무법인 동하 변호사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안팍 소속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행정여건의 다양화 및 다변화하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고문변호사 세 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법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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