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1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10%인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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