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일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다음카페 팬클럽 ‘방석위로모여라 도영단’(이하 도영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201팩을 시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도영단’은 다음카페 ‘방석위로 모여라’ 내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팬클럽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구리시 내 저소득 여성 취약 계층에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팬클럽 ‘도영단’의 회원 일동은 "도영의 노래가 주는 많은 위로와 감동이 팬덤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백경현 시장은 "팬클럽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는 ‘도영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물품은 여성 청소년쉼터와 가정·성 통합상담 지원센터 등에 보내주신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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