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가 지난 31일 광명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됐던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기획한 축제로,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 동아리, 참여기관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 진행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평생교육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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