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을 구축하고 군민에게 1일 정식 오픈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대민 플랫폼이다.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이 군 행사 정보뿐만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가 가능하다. 

우리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를 등록해 이용자간 자유롭게 소통하면 된다.

또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으로 규제정보과 건축 인허가 처리현황, 민선8기 공약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 정보, 민원 통계 정보를 일·월별로 조회하는 기능을 갖췄다.

양평공감이음(https://www.yp21.go.kr/life_eum)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접속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군은 플랫폼에서 양평물소리길, 관광명소를 360VR 영상으로 즐길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군의 생생한 관광 현장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은 군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했다. 양평공감이음으로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생활 전반에 활용하는 매력양평의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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