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LGD)는 지난달 31일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김진기 부시장, 김영준 재정경제실장과 LGD 김상철 상무, 이유덕 팀장이 참석해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LGD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 의지를 보였으며, 양측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지자체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시는 기업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는 두 당사자 간 이해를 넘어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는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로 결재하고 5대 정책을 추진 중이며,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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