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원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인 지난 2022년 12월 2일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올해 12월 1일까지였다.
조 전 원장이 갑작스레 사임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총선 출마를 의식한 사임이 아니냐는 풀이가 나온다. 경상원장으로 임명되기 이전 정치인으로서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한 바 있기에 이번 사임도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염두한 행동이라는 이유에서다. 출마 예상 지역으로는 성남 지역이 꼽힌다. 지역 내에서는 조 전 원장이 성남분당갑 공천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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