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지역 6개 동의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어 1천5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68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 인근 지역 저소득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1만5천 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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