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설 연휴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9일~10일) 중 수거일은 9일(금)·12일(월), 미수거일은 10일(토)·11일로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가평군 내 길거리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등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연휴 직후인 13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가평군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수거일을 사전 확인해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수거일 전날 일몰 후 오후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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