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참사랑봉사대의 후원으로 지역주민 80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160명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에는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해 트로트, 장구,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일 관장은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식사 대접과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느끼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