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가 올해 첫 회기 일정인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기관과 2월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4일 의회에 따르면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기관에게 ▶군 청렴도 향상 지원조례 제정에 관련한 안건 4건 ▶임시회 운영 일정 협의 포함 6건 모두 1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들이 추진돼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 집행부와 소통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실제 효과를 볼 제안으로 군 발전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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