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세비 삭감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 

손 예비후보는 "헌법 41조는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는 대표자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세비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며 "한동훈 위원장의 의견처럼 국민 중위소득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당선 뒤에도 봉사와 헌신이라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비 삭감이 법률로 통과하지 않을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세비의 50%를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뒤 53일간 출퇴근 거리 인사 110여 회, 남동구 시민 모임 행사 200여 회 참여, 경로당 방문 80여 회 등 활발한 현장 소통을 해왔다"며 "당선 뒤에도 변하지 않는 정치, 착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