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설문조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기본계획 수립 용역 일환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포천시민과 관내 문화 관련 기관·단체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은 QR코드와 URL 주소(https://answer.moaform.com/answers/EBk4Va)로, 오프라인은 출력된 설문지를 활용해 진행한다. 설문 참여 혜택으로 설문조사 수행기관에서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포천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참여형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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