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마음 편한 보육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아 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임일산 도 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홍 예비후보에게 "어린이집 연장 보육시간은 아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연장반 시작이 기본반 종료 시간에서 한 시간 공백이 발생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학부모 부담이 줄어들수록 지방 소멸 위기 또한 줄어들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교사 역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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