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2천㎏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4일 알렸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를 이어 왔다. 2020년에는 쌀 2천㎏을, 2021년에는 300만 원을 후원했다. 2022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쌀 3천㎏을 전달한 바 있다.

또 매년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비용 지원, 취약계층에게 침구류·마스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나눔의 영역을 차차 넓히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활발하게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MG하남새마을금고는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복지관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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