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1971년 문을 연 노량진 수산시장은  전국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민심을 확인하고 활발한 소비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보고(寶庫)다.  

김 청장은  수협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수장으로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전 직원과 더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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