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1∼3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일원의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5일 신상진 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특구 지정을 총괄 추진하며 ▶가천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특구 지정에 필요한 기술 핵심 기관 임무 수행 ▶카이스트, 성균관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분당서울대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6개 기관은 반도체·바이오 전문기관 특구 지정 공감대 형성 관련 대외 교류·협력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정연구원은 강소특구 지정·육성 지원을 맡는다.
시는 가천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지정해 판교1∼3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를 돕는 배후 공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국내 팹리스 기업 중 40%가 소재한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최적지"라며 "강소특구 지정으로 R&D-사업화-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대학과 연구소 같은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기반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특구로 육성하는 제도다. 시가 시스템반도체 분야 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각종 행·재정 지원을 받는다. 전국 14개 지역이 ICT와 바이오, 헬스 분야 같은 특화 분야에서 특구로 지정됐지만, 시가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아직까지 특구가 없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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